대전시 종합물류회사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 유치 성공
대전시 종합물류회사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 유치 성공
  • 김상준
  • 승인 2006.07.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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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유성구 대정동 소재 중부대전화물터미널㈜내에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의 대전의 유치로 화물터미널기능으로서의 활성화와 영·호남을 연계하는 광역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는 2004년부터 환적물류중심의 대형물류업체 유치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국내 굴지의 물류업체인 훼미리넷㈜(대표:백성기)을 '05. 12월 유치해 운영중에 있으며, 금번에 종합물류회사인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SEDEX)(대표: 송주권)의 택배허브터미널을 유치함으로써 대정동 종합유통단지가 택배전문단지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는 80억원의 자본금으로 2000년 4월.29일 설립되었으며 화물터미널내(유성구 대정동)에 1,875평 규모의 배송센터(창고동)를 건립중으로 10월 준공계획 이다.

1일 20만 박스의 물량을 처리가능하며 150여명의 종사원이 근무할 계획이다.

신세계익스프레스(SEDEX)는 금번 택배사업 진출을 통해 기존의 3PL(3자물류), 기업물류와 함께 3대 핵심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세계드림익스프레스의 대전유치로 중부대전화물터미널은 중부 최대 복합물류기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물류인프라 구축으로 150여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보관물류창고 건설로 지역건설시장에도 기여하며 명실공히 중부권을 대표하는 광역물류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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