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2.1%, 선택적 복리후생 실시 중
중소기업 42.1%, 선택적 복리후생 실시 중
  • 나원재
  • 승인 2006.07.3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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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중소기업 228개 업체를 대상으로 복리후생제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42.1%의 중소기업이 "선택적 복리후생제를 실시중"이라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

선택적인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지원되는 내용(복수응답)으로 이들 기업은 '도서구입, 교육비 등 자기계발비(75%)', '건강검진 등 의료비(47.9%)', '이사비용지원 등 생활지원비(37.5%)' 등을




들었으며 연간 지원 금액은 평균 30만6천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선택적 복리후생제를 실시 중이라고 답한 기업 가운데 86.5%는 이 제도가 직원들의 만족도.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직원들의 이직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중소기업들이 선택적인 복리후생제를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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