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 22일부터 사전등록
'2006 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 22일부터 사전등록
  • 남창우
  • 승인 2006.08.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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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주)잡코리아가 주관하는 『2006 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행사는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와는 다른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구성된다.

여성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특히 여성의 직업 편중성을 완화하기 위한 新직업 페스티벌을 병행 실시하여 여성 유망직종에 대한 정보와 상담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내기 사회준비생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15일 취업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총 50개 업체들이 참가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 여성전문인력 분야와 우수기업, 새내기, 재취업 채용관 등으로 운영 300여명의 여성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 유망 신직업 체험관은 여성가족부가 개발한 신직업100선 정보관과 뷰티아티스트, 플로리스트, 쥬얼리 아티스트, 바리스타 등 새로운 직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을 수 있다.

여성들만을 위한 이벤트 풍성 = 특히, 취업으로 인한 여성구직자들의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해소해 주기 위해 여성들만을 위한 이색적인 이벤트들이 마련돼 있어, 채용의 장과 즐거운 문화의 장이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대적으로 취업시장에서 소외계층인 여성 구직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희망의 게시판&솜사탕'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구직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게시판에 직접 써서 게시하고, 희망의 솜사탕을 즉석에서 만들어 여성 구직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취업성공 메이크업쇼 이벤트 행사와 풍선터트리기, 두더지게임, 스트레스 펀치 등 게임시설을 지원하는 스트레스 해소방을 두어 주부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여성구직자들의 개성 있는 이력서 PR을 위한 이력서용 케리커처 이미지를 무료 제작해주며, 현장 이력서 제출을 위한 '즉석 포토 서비스'와, 개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 선택을 위한 '무료 인·적성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도서 300권이 비치돼 있는 ‘잡까페’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이것만은 꼭 챙기자 = 이번 취업페스티벌에서는 "쌍방향 채용매칭시스템"을 선보여 기업과 구직자간의 최첨단 채용시스템을 선보인다.

참여하는 구직자들이 등록카드 작성대에서 구직카드를 작성하면, 이 구직자의 이력사항이 현장에서 인터넷을 통해 참여 면접관의 PC로 전송된다.

참여 기업체는 실시간으로 박람회장에 입장하는 구직자의 이력사항을 체크할 수 있으며, 인터뷰를 원하는 인재에게는 SMS를 통해 면접요청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즉 취업페스티벌 현장에 참관한 구직자는 핸드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현장에서 면접을 요구하는 기업의 정보와 위치에 관한 정보를 미리 체크할 수 있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여성들은 오는 8월22일부터 9월14일까지 사전등록(http://inwoman.jobkorea.co.kr) 신청 받으며 인천여성취업페스티벌 박람회 사무국(032-863-6161) 인천여성취업센터(032-441-2456) 또는 인천시청 여성정책과(032-440-2714)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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