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종합생활문화센터' 개관
KOTRA, '종합생활문화센터' 개관
  • 김상준
  • 승인 2006.11.07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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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상담업무 7개업체 경쟁 '인플러스' 선정
상담원 외국거주 경험·외국어 능통한 고급인력
대한무역진흥공사 종합생활문화센터가 지난달 26일 장차관급 인사와 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진데 이어 지난 2일에는 인베스트코리아 플라자(Invest KOREA Plaza) 개관식을 마쳤다.

종합생활문화센터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생활편의 및 전문상담과 행정절차를 손쉽게 밟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을 알리고 투자 유치를 위한 접점의 역할을 수행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이같은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종합생활문화센터 전문 상담 업체' 사업자로 CRM전문기업 인플러스가 선정했다. 이번 업체 선정에는 지난달 13일 국내 전문업체 7곳이 참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인플러스(대표 홍기용 www.inplus.co.kr)는 종합생활문화센터에 일반 상담원이 아닌 외국 거주 경험 및 네이티브 스피커 수준의 외국어 능통자인 고급인력으로, 관리자의 경우 석사이상의 고급 자원으로 구성 24시간 풀로 가동하고 있다.

2일 개관한 KOTRA 인베스트코리아는 기업들이 투자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손쉽게 밟을 수 있도록 투자가 전용사무실과 유관기관 사무실을 한 곳에 마련했다. 플라자는 투자가 전용사무실(38실)과 유관기관사무실(8실), 비즈니스센터(5실), 회의실(7실), 한국생활안내관, 한국투자홍보관 등을 갖췄다.

인베스트코리아는 법원과 법무부(출입국관리소), 국세청, 관세청 등 관련기관 직원을 건물에 상주하게 하고 본격적인 원스톱 지원체제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투자가 가족들에게 한국생활을 안내하는 종합생활문화센터와 위급시 긴급지원 요청을 받을 수 있는 콜센터 등 생활환경 지원시설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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