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통합콜센터 운영
김해시 통합콜센터 운영
  • 김상준
  • 승인 2006.11.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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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각종 사회복지전화를 하나로 통합한 '해피콜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366이나 1389, 이 번호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복지 관련 전화번호다. 그러나 정작 필요할 때는 생각이 나지 않곤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김해시가 전국 최초로 각종 사회복지 전화를 하나로 통합했다.

김해시 시민복지과장은 ""불이나면 119, 범죄가 발생하면 112로 전화하는 것처럼 시민생활의 어떠한 문제든지 해피콜센터로 전화하면 보다 쉽게 모든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해시 해피콜센터로 접수되는 전화만도 하루 평균 20여건. 증가하는 호응도 만큼 내용도 빈곤과 취업, 법률 등 다양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역내 사회복지 상담전화를 통합한 김해시 해피콜센터는 지자체의 진화된 사회복지 정책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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