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흥동에 지상 2층, 건물 연면적 2644㎡ 크기로 지을 센터는 생산자→영업소→도매점→소매 점포로 이어지는 지금의 유통 구조를 생산자→공동도매물류센터→
이럴 경우 중소 상인들이 부담해야 하는 물류비용이 30% 정도 절약될 것으로 인천시는 보고 있다. 센터는 물건을 생산자로부터 공동으로 사들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배달과 판매까지 함께 하는 역할도 맡는다. 센터의 운영은 400여명의 슈퍼마켓 상인들이 주축이 돼 만든 인천남북부 생활잡화 도소매업사업 협동조합이 맡는다.
이번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 60억원 중 상인들 부담은 18억원이며 나머지는 시와 국가 예산으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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