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물 통관업무 정보화
우정사업본부, 국제우편물 통관업무 정보화
  • 김상준
  • 승인 2007.01.02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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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도착한 우체국 국제특송 EMS를 비롯한 모든 통관대상 우편물의 통관안내가 한결 빨라질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지난 28일부터 POSTNET(우편물류시스템)과 관세청의 UNI-PASS(전자통관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수취인에게 국제우편물 통관안내서를 전자우편으로 알려주는 `국제우편 통관업무 정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우편이란 전자적으로 제공된 정보를 우편물로 제작해 발송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통관안내서는 수작업을 통해 일반우편으로 발송돼 수취인에게 배달되기까지 우체국 도착 후 3~4일이 소요되었으나, 정보화 시행 이후에는 통관안내서를 전자우편으로 발송함으로써 배달기간이 1~2일로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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