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구인 구직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주력한다.
경기도는 일자리 120만개를 만들기 위해, 오는 3월 12일 고양 킨텍스에서 100여개 기업과 1만5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또한 여성과 중·장년층, 장애인 등 취업이 힘든 계층을 위해서는 고난도 기술이 필요없는 중소기업을 중점 유치하는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활용할 예정이다. 이 권역별 채용박람회는 수원·안양·시흥권 등 19개 지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구직자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만들어 배출하는 '청년뉴딜'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청년뉴딜 사업은 '구직자 맞춤형' 사업과 '기업수요 맞춤형'사업으로 나눠 6주간 혹은 1~2개월간 교육과정을 거쳐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30세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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