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4년 동안 매년 50명씩 300명까지 확대
지난해 9월 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농협중앙회가 16일 오전 부산 콜센터가 부전동 농협부산본부에서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과 허남식 부산시장, 조길우 부산시의회 의장, 부산·울산·경남지역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부산시가 적극적으로 유치 노력하고 있는 컨택센터 중 제1금융권 컨택센터로는 처음으로 부산에 설치되는 농협 부산콜센터가 200평 규모에 45억원
농협측은 내년부터 4년동안 상담원을 매년 50명씩 늘려 총 30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영남권을 대상으로 한 텔레뱅킹과 자동화코너 장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꾸준히 유치되어 현재까지 25개사 4411석의 실적을 거두었으며, 부산의 젊은층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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