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ITC, 하프클럽닷컴 인바운드 콜센터 수주
태동ITC, 하프클럽닷컴 인바운드 콜센터 수주
  • 김상준
  • 승인 2007.04.24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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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류판매 인터넷 포탈사이트 1위 업체
20명규모 구매고객 문의상담, 반품, 배송까지

컨택센터 아웃소싱 서비스 전문기업 태동ITC(대표 박해동 www.tditc.co.kr)가 국내 의류판매 인터넷 포탈사이트 1위 업체인 하프클럽닷컴의 인바운드 콜센터를 수주했다.
하프클럽닷컴은 연 매출 1000억 원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회사로 톰보이, 대현 등 유명 브랜드 상품 반값 판매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중이다.

이번에 수주한 콜센터는 20명 규모로 구매고객 문의상담, 반품, 배송 문의 처리 등 고객만족상담센터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성남 경원대역 5분 거리에 구축했다.
태동ITC는 기존 대방센터, 일산센터, 산본센터에 이어 금번 성남센터를 추가 개소함으로써 통신회사 이웃바운드 TM의 강점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바운드 콜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한경희 생활과학 콜센터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의류포탈 중 최고사이트인 하프클럽 고객센터의 인바운드 콜센터 운영대행을 2년간 계약함으로써 향후 G마켓과 같은 인터넷시장의 중심 축을 이루는 폭발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태동ITC는 사용기업의 매출확대, 신규고객 획득, 고객만족도 향상 등 경영성과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요사업분야는 인재파견, 컨택센터 컨설팅, 정보통신공사업 등으로 하나로텔레콤을 비롯해 SK텔링크, SK텔레콤, 한경희 생활과학, 한국디지털방송, 마이크로소프트, 잉크테크, 농심 등에 파견업무 및 컨택센터 아웃소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03년 사업을 시작한 태동ITC는 설립한지 1년 만에 통신업계 물량 7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려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방동에 콜센터를 구축하고 2005년 1,400억원 매출의 한경희 스팀청소 인바운드 콜센터 아웃소싱을 수주함으로써 지금까지 아웃바운드 위조로 전개해 왔던 사업을 인바운드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또한 하나로 CRM센터 65석을 재 계약해 통신회사 CRM센터 운영에 있어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서비스의 원동력은 상담원이 만족하는 콜센터를 만들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아무리 콜센터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 놨다 하더라도 상담원의 이직율이 높아진다면 회사에서 신입 상담원에 대한 교육에 많은 시간을 중복 투자하게 된다. 따라서 상담원의 이직을 최소화하고 인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에 따라 고객에 대한 서비스의 질이 결정된다.

이를 위해 안정적이고 수익성 높은 사업의 발굴로 좋은 임금을 보장하고 장기근속자를 위한 자기개발비 및 경력수당지급, 자녀 및 본인 학자금을 제공하는 장학금제도 운영, 단체 야유회 및 체육대회개최, 각종 동호회 지원 등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해동 사장은 “컨택센터 업계에서 상담원이나 관리자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게 목표다”며 “지난해 56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는 70억원 이상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사장은 “2008년까지 100억원 매출을 달성하여 업계 10위권 내 회사로 키우고 조금씩 안정적이며 건실한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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