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주은행 「고객지원센터」명칭 변경은 과거 콜센터가 단순하게 전화 교환이나 고객 응대의 역할을 담당했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업무확대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의 모든 업무를 지원하는 부서로 탈바꿈함에 따라 이에 적합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광주은행 「고객지원센터」는 은행의 모든 전화응대와 함께 약 60여종의 창구대체 업무, 인터넷뱅킹 및 채팅상담/원격지원 서비스, 각종 사고신고, 해피콜 서비스, 마케팅TM, 연체관리, 통지서 발송, 365상황실 운영, 각종 민원접수 및 CS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광주은행 「고객지원센터」에서는 본인확인이 필요한 업무 외에 거의 모든 금융업무를 전화 한 통화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금융업무를 지원한다는 목표 아래, 고객들의 금융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