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6개월이라는 단 기간에 패션 및 뷰티, 유통 아웃소싱 서비스 분야 2위(판매인 전문 취업사이트 샵마넷 기준)에 오른 기업이 있어 화제다.
포맨써치(대표 김연좌 www. fman.co.kr)는 지난 2004년 11월에 설립돼 현재까지 패션, 뷰티 관련 분야에 걸쳐 인력 파견, 채용업무 대행, 위탁관리업무, 헤드헌팅 등을 전문으로 하는 아웃소싱 유망기업이다.
포맨써치는 짧지만 오래된 기업이다. 김연좌 사장은 지난 ‘99년 HR서비스 분야에 입문해 아웃소싱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며 시장의 잠재 가능성을 파악했다.
그 후 포맨써치를 설립, 초기에 백화점 및 일반로드샵, 쇼핑몰의 의류 판매 스태프 채용업무를 대행하는 업무를 시작으로 점차 쥬얼리, 화장품 분야까지 업무 영역을 넓
그 결과, 현재 △지오다노 △비비안 △리바이스 △베르사체 △에뛰드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아웃소싱을 제공하는 업체로 발돋움 했다.
김 사장은 “HR서비스 전문기업의 경쟁력은 기업의 규모나 사업수행기간이 아닌 컨설턴트 개개인의 역량”이라고 강조한다.
포맨써치는 현재 각 대학 패션 뷰티 관련학과와 연계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각 대학 관련 학과와 연계한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향후 화장품 등 각 아이템별 매장을 운영하며 능력 있는 판매 스태프 양성, 교육으로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포맨써치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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