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 빠른 경력직 인력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력직 위주의 채용 관행이 확산되면서 공고를 기준으로 상반기 경
력직 채용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채용정보업체인 파워잡(www.powerjob.co.kr)은 상반기 국내 유
명 취업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 4만2천7백30건을 분석한 결과 경력
직 채용공고가 2만7 천5백12건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
혔다.
이는 신입직(9천5백7건
격화되면서 신입직의 취업장벽이 높아지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경력직 채용공고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인터넷 업종으로 경력직 공
고 건수가 신입직의 6.3배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정보통신 업종(5.2배),교육업종(5.0배),기능 업종(3.6배)
의 순이었다 .
반면 영업직종과 서비스직종은 경력직 대 신입직의 채용공고 비율이
각각 2 대 1과 1.9 대 1인 것으로 조사돼 신입직 취업 문턱이 상대적
으로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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