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무인방범서비스와 CCTV 단점 보완


무인경비업체 KT텔레캅(대표 김동훈 www.telecop.co.kr)이 영상을 접목한 제3세대 영상보안서비스 ‘텔레캅아이’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무인방범서비스는 경보신호에 의해 출동 대처하는 일방향의 서비스로 고객 현장의 위험 상황을 직접 확인 할 수 없었으며, 화상감시시스템(CCTV)은 단순히 영상을 감시하고 녹화하는 기능만을 제공했다.

그러나 ‘텔레캅아이’는 기존 무인방범서비스와 CCTV의 단점을 보완했기 때문에 위험상황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의 인터넷에 기반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휴대전화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침입시 긴급출동과 동시에 자동점등시킬 수 있고,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게 된다.

또한 고객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고객이 경계상태로 전환한 후 경보가 발생한 경우에만 촬영된 영상을 관제센터로 전송하므로 사생활 침해의 우려도 해소했다.

KT텔레캅 김동훈 사장은 “KT텔레캅은 KT그룹의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와 정보통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시큐리티 전문회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에 출시된 제3세대 영상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을 중심으로 IT분야의 절대강자인 KT의 인프라와 KTH의 인터넷 플렛폼, KTF의 모바일 플렛폼이 결집된 상품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