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공공기관 콜센터 도입전략 및 사례발표 세미나
2007 공공기관 콜센터 도입전략 및 사례발표 세미나
  • 김상준
  • 승인 2007.09.1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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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 정책 소개, 콜센터 도입사례, 콜센터 어플리케이션 데모 등 알찬 준비 돋보여

국내 공공기관의 콜센터 도입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공공기관 콜센터 도입전략 및 사례발표 세미나’가 지난 9월 12일 한국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KT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사회진흥원(舊 한국전산원)과 컨택센터 구축전문기업인 브리지텍(대표이사 이상호)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빌려쓰는 임대형 ASP의 최근 정부 정책과 다양한 방식의 솔루션을 통한 성공적인 콜센터를 도입한 국가보훈처, 농촌진흥청, 마포구청의 콜센터 도입사례 중심의 경험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

KT 이진우 상무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국무조정실 과장으로 브리지텍에 민간휴직 중인 정성환 부장은 공무원의 신분에서 컨택센터 구축전문기업으로 신분의 변화에서 체감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서비스 혁신 활동으로서 콜센터의 역할을 소개하였다.

이후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조용탁 책임연구원은 ‘쉽고 저렴한 정보화 방법’인 ASP를 소개하였다. 특히 기획예산처에서 지난 4월에 개정한 2008년 예산




편성 및 기금운영계획안 작성지침을 통해 공공기관이 ASP를 이용할 경우 ‘ASP 서비스 이용에 따른 임차료’와 커스터마이징에서도 연구개발비로 항목을 선정할 수 있게 되었음을 설명하였다. 이로서, 내년부터는 공공기관에서 콜센터를 ASP로 이용할 경우 손쉽게 예산을 집행할 수 있어 콜센터의 도입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KT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콜센터 기도입 정부부처, 산하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콜센터 도입과 이를 통한 정보화 추진으로 성공적인 민원혁신 완성의 경험공유의 장이 되었다”며 특히 “콜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공공기관들이 정부의 ASP 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와 혁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브리지텍의 엄진석 상무는 “50여개가 넘는 공공기관이 참석한 오늘 세미나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콜센터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그 동안의 기술과 경험으로 공공기관 콜센터 도입 효과를 극대화 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콜센터에 관련하여 총력을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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