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먼저 그동안 척박했던 대한민국의 아웃소싱 업계의 유일한 전문지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업계 현실을 직시하고 그 바탕위에서 발전 방안에 대한 부단한 방향제시 및 업체 간 또는 관·학계와의 가교 역할에도 큰 몫을 해낸 아웃소싱타임스의 12주년을 축하해 마지않습니다.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 생활은 물론 업계의 경영환경도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근래에 들어 기업경영에 있어 아웃소싱이 갖는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비정규직 문제, 파견 근로자 문제 등 경영의 한 화두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빌딩도 대형화, 고도화는 물론 그 기능 또한 최적화된 빌딩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따라
이제 우리의 기술과 관리방법 그리고 자본력을 한층 고도화하여 스스로 경쟁력을 배양해야 합니다.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도 새 시대에 대응할 책무와 소명이 그 어느때 보다도 커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장기적 전망에서 새로운 계획과 과감한 사업추진으로 업계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이에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뿐만 아니라 아웃소싱 업계가 아웃소싱타임스에 거는 기대는 남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모쪼록 우리나라 아웃소싱 업계를 전체적으로 아우르고 업계발전 및 사회, 나아가 국가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아웃소싱타임스의 무궁한 발전을 다시 한 번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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