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07 하반기 경남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경남도내 업체들로부터 모두 2천57개의 일자리를 확보, 55세 이상 노인들을 원하는 도내 업체와 일자리를 찾으려 하는 노인들을 이어줬다.
박람회에는 모두 212개 업체가 참가해 이력서 제출, 상담 등의 형식으로 노인들을 상대로 한 구인 활동을 벌였으며, 업종별로는 인력 파견업체에서 797명, 서비스업체에서 424명, 제조업체에서 233명을 모집했다.
구직처가 대부분 경비청소 용역, 단순 제조업 등 단순 업무가 대부분이었다.
이와 함께 관절검사, 치아검사, 수지침 서비스 등의 간단한 건강 검진과 안경 점검, 이미지메이킹 부스 등이 마련돼 노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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