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통관취급법인 면허를 취득해 15일부터 수출입화물에 대한 통관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은 고객 및 화주에게 수출입 물품의 통관 규정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진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국제택배, 항공포워딩 부문 통관 수행 안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면서 "향후 포장이사, 글로벌 3자물류, 해상특송 부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