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교원나라차보험 콜센터 100석규모 유치
전주시 교원나라차보험 콜센터 100석규모 유치
  • 김상준
  • 승인 2007.10.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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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나라 자동차 보험 콜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콜센터는 100석 규모이며 다음달 12일 투자협약식을 맺는다.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교원공제회관 8층에 둥지를 틀게 되며 연말까지 시설, 장비를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문을 연다.

교원나라 자동차 보험은 이를 위해 전화상담,보험영업을 담당할 직원들을 다음달부터 채용할 계획이다. 이 콜센터 유치로 전주시는 20여 억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5년부터 콜센터 유치 작업을 펼치고 있는 전주시에는 그동안 SK, 하나로 T&I, 동부화재, 114 한국인포데이터 등이 들어 와 1000여석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출범한 교원나라 자동차 보험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700억원을 출자해 만든 회사로 행정공제회·대한소방공제회·과학기술인공제회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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