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비정규직 1392명 정규직 전환
코레일, 비정규직 1392명 정규직 전환
  • 류호성
  • 승인 2007.11.1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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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비정규직 1.39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코레일(사장 이철)은 2년 이상 근무한 정규직 전환 대상인원 1392명 중 철도현업 업무 종사자 1251명은 일반직 7급으로, 단순업무보조 종사자 141명은 새로운 직종인 ‘특정직’으로 전환했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지난 6월 25일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 추진위원회’(위원장 노동부장관)에서 결정된 인원으로 지난 5월말 기준으로 2년 이상된 기간제 근로자들이다.

전환대상 직종의 근로자 중에서 아직 2년이 안된 인원에 대해서는 2008년도 이후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근로자들은 58세까지 정년 보장을 받게 되며 각종 근로조건·복지후생 등도 기존 정규직과 똑같이 적용된다.
임금도 상당부분 인상될 전망이다.

그러나 기존 정규직과의 채용방법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6급으로의 승급은 시험, 심사 등을 과정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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