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공모에 나선 장애인 콜택시는 2대(휠체어 리프트 장착 9인승)이며 이동지원센터(콜센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사업구역은 목포시 내로 제한하며 운영 인력은 운전기사 3명, 이동지원센터 2명 등 모두 5명이다.
이용대상은 1.2급 및 중복 장애 3급 등록장애인(2천965명)으로 이용요금은 5㎞ 기준 일반택시 요금의 50%다.
위탁기간은 위탁일로부터 1년이며 위탁 사업비 가운데 운송 수입금을 제외한 금액을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목포시에 등록된 장애인 법인 또는 단체(협회)로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목포시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운영 및 사업계획서의 타당성, 운영주체의 사업수행 능력 및 전문성, 조직.인력 운영계획의 효율성, 사업비 집행 및 예산운영 계획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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