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사업지원서비스 7%↑
앞으로 10년 동안 경비와 청소관련직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17일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중장기 국가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10년간 연평균 인력 수요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직업은 사회복지 및 종교관련직(4.4%)으로 나타났다.
2위는 보건의료 관련직(4.0%)이었으며, 경비 및 청소 관련직은 3.8%로 3번째로 증가율이 컸다. 이어 미용, 숙박, 여행, 오락, 스포츠 관련직(3.4%), 교육
산업별로도 사회복지사업의 인력수요는 2006년 15만명에서 오는 2016년 에는 47만명으로 연간 12%씩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돼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연구 및 개발업(10.3%), 기계장비 및 소비용품 임대업(7.7%), 사업지원서비스업(7.0%), 기타 오락·문화 및 운동 관련 서비스업(6.4%) 등의 인력수요 증가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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