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가 괜찮은 일자리인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내년도 대졸 정규직의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대상기업의 80.1%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79.8%와 비슷한 수치다.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한 기업은 5.6%, '채용계획이 미정'인 기업은 14.3%였다.
상장사의 정규직 일자리 증가율은 2004년에 17.9%, 2005년 10.5%로 크게 증가했지만 지난해에는 2.2%, 올해는 -1.5%로 감소했다가 내년은 0.3% 늘어나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내년에 12
그러나 금융(-8.1%), 제약(-3.1%), 전기전자(-1.7%), 건설(-0.9%) 등 4개 업종은 올해보다 채용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각 기업들의 채용시기는 응답기업 가운데 132개 기업이 하반기에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으면 100개 기업은 상반기 채용, 나머지 117개 기업은 수시로 채용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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