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나가사키...사무부문 ,계약직 93%를 정규직화 
AIG 나가사키...사무부문 ,계약직 93%를 정규직화 
  • 임은영
  • 승인 2008.01.03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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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보험·금융 그룹 「AIG」산하에 있고, 나가사키시에 주된 거점을 두는 아리코재팬등 5개사(AIG 나가사키)가 , 2008년 6월까지 사무부문의 계약 사원 전체의 93%에 해당되는 7백 32명을 정사원화하는 인사제도 개혁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IG에서는 현재, AIG 나가사키만의 조치이지만 고용안정화로 연결 될 것을 기대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IG는 현의 유치로 2002년에 나가사키 진출을 시작했고, 도쿄에 집중하고 있던 생명보험 3사의 사무·콜 센터 기능은 이미 나가사키시에 80% 이전했다.

2006년에는 나가사키시 토키와쵸에 자사 빌딩이 완성되어, 생명보험 3사를 포함한 5사가 가동. 총종업원수가 약 2200명인 가운데, 사무·콜 센터 양쪽 부분문의 약 천4백명을 계약 사원으로서 현지 채용해 왔다.

 정규직화는, 현내의 고교, 대학의 취직 담당자로부터 정사원 채용을 바라는 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회사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대상은 원칙적으로 근속 일년 이상의 사무부문의 계약 사원으로, 정규직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대상이 되는 786명 가운데, 작년 12월 1일 부로 이미 63%가 정규직화 되었다 향후 반년간 90% 초까지 늘릴 방침이다.

 향후는 아리코재팬, AIG 스타 생명, AIG 에디슨 생명의 3사를 중심으로 고졸, 대졸등에서 연간백명 정도 사무부분에서 정사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대기업이 대량으로 정사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현내 기업간의 인재 확보 경쟁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콜 센터 부문은, 변칙적인 근무시간등으로 매년 갱신하는 계약 사원제를 유지하면서 시급을 올리고 전사원을 대상으로, 선불 퇴직금과 근속 연수를 반영한 상여 제도를 도입하는 개정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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