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단기 아르바이트 채용 급증
설단기 아르바이트 채용 급증
  • 김상준
  • 승인 2008.01.1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단기아르바이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은 설 단기 아르바이트를 2350명가량 채용한다.

이마트는 점포별로 10∼30명 내외이며, 전체적으로 약 1700명을 뽑는다. 근무 조건은 하루 8∼9시간 근무에 일 3만5000원∼4만5000원 정도이며 선물세트 진열과 운반, 고객응대, 포장 도우미, 경품증정, 배달 접수 도우미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채용관련 문의는 가까운 이마트 점포 업무팀으로 하면 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근무가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은 점포별로 50∼120명 규모로 모두 650여명의 아르바이트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은 설 선물 세트 상품 정리 및 콜센터 등에서 배송 주소




확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일급여는 이마트와 동일하다.

신세계의 물류 관계사인 신세계 드림 익스프레스(세덱스)에서도 설 기간 동안 배송을 도울 아르바이트를 24일까지 일 평균 400여명 뽑을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40∼50명 내외의 인원과 물류센터 1000여명 등 총 1500여명의 아르바이트를 모집 할 계획이다.

물류센터의 경우 1000여명 중 절반 이상을 30대 주부로 충당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물류센터의 경우 배송업무에 60%,포장 및 콜센터에 40%로 할당배치하며 고객접점인 배송업무에는 20∼30대 여성을 투입할 방침이다.급여는 업무에 따라 다르며 4만원∼4만5000원 수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