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인력양성사업인터뷰-대전시 투자유치팀 신태동 서기관
대전시 인력양성사업인터뷰-대전시 투자유치팀 신태동 서기관
  • 김상준
  • 승인 2008.01.2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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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콜센터 협의체' 구성 정보교류 장 마련
-유관기관 및 업체간 협력 추진방안은
▲이미 2005년도에 콜센터산업의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체인 '대전광역시콜센터 협의체'(시, 업체, 대학, 대전지방노동청 참여)가 구성되어 정보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콜센터 협의회 활성화를 위하여 관계기관 및 콜센터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바 있으며 여기서 제기된 협의회 활성화 지원, 전용교육장 설치,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등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논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시에서도 콜센터 협의체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격려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기타, 행정지원서비스는
▲올 상반기중 콜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지원요구사항이나 개선사항을 행정에 적극반영하고 콜센터 유치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력채용시에도 직원모집요강을 시, 구 등의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대전지방노동청 고용안정센터와 협조하여 수시 채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기타, 대전에 이전계획을 가지고 있는 콜센터에 대해서는 공실건물 현황에 대한 자료 제공과 필요시 현장안내를 통하여 신설 및 이전 준비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입주시기와 규모 등을 담당자에게 제시하면 적정한 건물을 소개하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콜센터 유치 계획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신규 고용창출, 상권 활성화,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300석 이상의 콜센터 유치는 대기업 유치와 같은 효과가 있을 뿐아니라 IT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점 때문에 콜센터 유치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수도권 근거리, 표준말 구사 등 비교우위의 입지여건과 서비스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 특히, 여성인력이 풍부하여 최적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어 무한한 성장가능성을 지닌 블루오션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콜센터는 상대적으로 고용환경이 취약한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로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여성권익신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동구, 중구지역의 원도심 내 건물 공실의 활용과 함께 유동인구가 집중하게 됨으로서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내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콜센터 1만명 유치를 목표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콜센터의 메카”라는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만들어 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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