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오는 4월 1일 자본금 100원으로 메리츠화재가 100% 전액 출자한 자회사를 설립하다고 공시했다.
현재 회사명은 메리츠금융전산서비스로 계획하고 있다.
이 자회사가 설립될 경우 메리츠금융그룹의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종합금융 등 3사의 IT 업무를 담당한다.
메리츠화재의 이번 IT자회사 설립은 금융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계열사의 전산업무도 급증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 대기업 대부분은 IT 업무를 외부 아웃소싱 보다는 자회사를 설립해, 계열사의 전산업무를 전담시키는 방법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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