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은 지난 19일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08년 표준생계비와 노총 표준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금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월고정임금총액(월 정액임금+상여금 월할액) 기준 9.1%(223,015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양극화 및 빈곤문제 해소를 위해 비정규직 임금인상 요구율은 18.1%, 최저임금 요구액은 4,738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생계비의 30%를 점하고 있는 교육ㆍ주택ㆍ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의 사회적 공공정책'에 대한 정부 책임 부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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