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우정, 비정사원 2000명을 정규직으로..
일본우정, 비정사원 2000명을 정규직으로..
  • 임은영
  • 승인 2008.03.14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우정 회사는 13일, 근무시간이 1일 8시간 계약 사원등의 비정사원 약 12만명을 대상으로, 2008년도에 2000명을 정사원으로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올 춘계투쟁에서 조합측으로부터 증원 요구가 강했던 것과 06년도의 퇴직자가 예년의 2배에 해당하는 약 2만명에 달해,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작년10월 민영화로 직원이 국가 공무원이 아니게 되어, 정사원으로 등용하기 쉬워진 것도 이유라고 밝혔다.

정사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일본 우정 그룹의 우편 사업회사에서 일하는 월급제의 계약 사원이다.
시간급제의 계약 사원을 월급제로 전환하는 일을 진행하여 현장의 업무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일본 우정회사는 밝혔다.

창구 업무를 담당하는 우체국 회사에서도, 비정사원의 정직원 전환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