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오는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IT아웃소싱사업자를 SK C&C로 선정했다.
이번 IT아웃소싱 규모는 연 15억1000만원으로 최종 타결 금액은 협상으로 결정된다.
SK C&C는 2003년부터 수출입은행의 IT아웃소싱을 담당해 왔다.
이번 IT아웃소싱 선정시 SK C&C 이외에 대우정보시스템·현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공공기관 평가 기준에 맞게 자체 평가위원회를 선정해 평가했으며, 기준은 기술력과 가격을 각각 80%와 20% 비율로 했다”고 설명했다.
SK C&C 측은 “그동안 수출입은행의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것이 선정에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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