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 '제18대국회 개원준비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국회사무처 '제18대국회 개원준비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 나원재
  • 승인 2008.04.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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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사무처는 제18대 국회의원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월) '제18대국회 개원준비종합상황실'(본관 249호)을 설치하여 제18대국회가 개원하는 6월 5일(목)까지 81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개원준비종합상황실은 제18대국회 개원준비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부서의 개원준비 업무추진상황을 점검함과 아울러 국회의원당선자 및 관계자의 개원관련 문의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하고, 그 외 신문․TV 등 언론사들의 개원준비 관련 취재에 협조하는 것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제18대국회 개원준비와 관련한 국회사무처의 주요추진사항을 보면 총무과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8대 국회의원 등록실'(본관 250호)을 운영하고, 관리국에서는 18대 국회의원 및 교섭단체 사무실 배정계획 및 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하며, 감사관실에서는 ‘08년 5월 1일부터 당선의원 재산등록 안내 및 접수를 할 예정으로 있다.

아울러 의정연수원에서는 5월 7일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초선의원 의정연찬회를 계획하고 있고, 의사국에서는 6월 2일 제18대국회 최초 임시회 집회공고 및 의석배정준비, 6월 5일 의장·부의장 선거 등 18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제1차 본회의 및 3부요인 등이 참석하는 국회 개원식을 준비하고 있다.

개원준비 종합상황실에서는 국회홈페이지를 통하여도 개원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안내함으로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총선후 개원준비상황실로 각종 문의사항이 쇄도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문의사항 및 답변자료를 정리·숙지하는 등 국회사무처의 개원준비관련 원스톱(one-stop)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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