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개소2주년 맞아 고객상담서비스 전국 확대
건강보험공단, 개소2주년 맞아 고객상담서비스 전국 확대
  • 김상준
  • 승인 2008.04.14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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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 개소2주년을 맞아 11일부터 그동안 수도권 지역에서만 서비스를 실시해오던 건강보험고객센터(이하 고객센터) 민원상담서비스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역의 상담센터를 동시에 개소, 전국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센터는 지난 2007년에는 전화상담 940만건(1일평균 4만건), 사이버상담 등 250여만건 등을 처리하였다. 4개 지방센터를 모의 운영하던 지난 2008.3.26.에는 하루 5만4천건의 전화가 지방센터로 연결되는 등 고객센터 서비스가 지방으로 확대되어야 할 필요성이 절실했었다.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08:00-19:00까지 고객센터 번호1577-1000번으로 전화를 하면 수도권과 동일하게 건강보험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신속․정확하게 받을 수 있고, 통화량이 많은




은 시간에 연결이 안 된 경우에는 상담원이 나중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해주는 등 민원의 접근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외국인을 위한 영어전용 상담전화, 비영어권 상담서비스도 실시간 제공해준다.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도 수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영상통화시스템을 준비 중에 있어 고객센터의 고객지향 서비스는 향후 더욱 확대 될 예정이다.

고객센터는 또한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인 결과 2006년 8월에는 (사)한국텔레마케팅협회로부터 공공기관으로서는 최단 시일 내 CQM인증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주)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서비스품질등급 ‘AA+'(Korea Best Service Quality)를 인증 받는 등 우수한 콜센터로서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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