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업계 한마음 축제 ‘2008 CC 빅리그’성료
컨택센터 업계 한마음 축제 ‘2008 CC 빅리그’성료
  • 김상준
  • 승인 2008.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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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경쟁 시대 동종업계 화합과 협력 타 업계 귀감

컨택센터 업계의 한마음 축제로 자리 잡은 컨택센터 연합 체육대회 ‘2008 CC(Contact Center) 빅리그’가 지난달 14일 토요일 KBS 88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컨택센터 산업 각 분야의 기업들이 한 해씩 돌아가며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동종업계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산업 발전의 뜻을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고 있다.

고유의 통합 로고를 디자인하고 통일된 단체티를 착용하는 등 본 행사를 단순한 체육대회 이상의 축제 및 문화 일환으로 변모시키고자 한 노력이 돋보인 올해 행사에는 CIM 솔루션 전문업체 넥서스커뮤니티, 컨택센터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 디오티스, HP서버 전문업체 AST글로벌, 음성인식 전문업체 예스피치, CRM 기반 컨택센터 전문업체 이지오스, UC 및 컨택센터 전문업체 ECS텔레콤, 기업통신 및 컨택센터 전문업체 카티정보 등 총 7개




사의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들, 한국컨택센터협회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 5종 경기, 즉석 응원 이벤트, 가수 크라잉넛 특별 초청 무대, 푸짐한 경품 이벤트 등 행사 곳곳에서 변화와 협력의 물결이 엿보인 ‘2008 CC 빅리그’의 우승은 CEO 부부 물풍선 게임에서 크게 활약한 넥서스커뮤니티가, 준우승은 올해 주최사인 ECS텔레콤과 디오티스, AST글로벌에 각각 돌아갔다.

내년도 행사의 기획 및 주최를 맡은 이지오스 안지영 과장은 “무엇보다 모두가 동화되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였기에 뜻 깊었다”며 “내년에도 이러한 취지를 살려 더욱 발전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행사를 마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과열경쟁 시대에도 동종업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한 남다른 노력으로 타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는 본 행사의 긍정적인 변화에 박수를 보내며 컨택센터 산업이 앞으로도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기대해 본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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