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각 점포별로 40∼50명 내외의 인원과 물류센터 1100여명 등 총 1600여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주로 배송업무를 담당하게 될 물류센터의 경우, 1100여명 중 절반 이상을 30대 주부로 충당할 계획이다. 배송업무의 경우 고객반응이 좋은 여성배송을 강화하는 추세.
모집인원은 물류센터의 경우 배송업무에 60%, 포장 및 콜센터에 40%로 할당배치하며, 특히 고객접점인 배송업무에는 20~30대 여성을 최대한 많이 투입할 방침이다.
또한 백화점 각 지점은 선물 포장 및 상담 업무에 아르바이트 인력을 배치한다.
아르바이트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9월13일까지 개별적으로 이뤄지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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