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구축 중인 부산시민 생활 행복 도우미 '가칭' 『부산시 120 민원 콜센터』에 대한 명칭을 오는 9월 1일(월)부터 10일(수)까지 10일간 공모한다고 전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KT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市의 주요사업 추진과정에 시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입할 뿐 만 아니라 민원 콜센터 운영 개시 이전에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에는 『부산시 120 민원 콜센터』 비전을 상징하는 명칭을 담아 1인당 1작품만 인터넷(www.busan.go.kr) 또는 E-Mail(hhy@busan.go.kr)로 접수하면 되며, 한글·영문, 글자수는 제한이 없다.
응모된 작품에 대한 심사결과는 오는 9월 29일(월) 개별통보하고 시 홈페이지 에도 게재하며, 최우수작 1점에게는 100만원상당의 상품을, 우수와 입선작 각 1점에게도 각각 50만, 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오는 11월 센터 오픈 행사시 시상한다.
한편, 『부산시 120 민원 콜센터』는 부산시의 120 대표전화를 통해 걸려 오는 민원인(고객)의 문의 사항에 대한 답변, 시정 정보와 각종 행사 안내, 불편(불만) 접수 처리 등을 신속·정확하게 상담해 주는 고객 전화 상담센터이며, 서울시는 2007년에 공모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콜센터 명칭을 "다산 콜센터"로 선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고객 전화 상담센터' 의미와 비전에 부합되는 상징적 표현을 사용하여 부산의 이미지와 특성을 담은 부르기 쉬우면서 참신하고 간결한 문구가 많이 접수되길 기대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