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콜센터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수화상담 시작
보건복지콜센터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수화상담 시작
  • 김상준
  • 승인 2008.09.22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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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 이하 복지부)는 보건복지콜센터(129)의 전화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각·언어장애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18일부터 영상전화를 이용한 수화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10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며, 평일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 ‘070-7947-3745~6’으로 전화하면 수화통역 상담원과 상담을 할 수 있다.

이번 수화상담서비스 제공으로, 그 동안 보건복지콜센터 홈페이지 (www.129.go.kr)를 통해 ‘인터넷채팅상




담’으로 제한돼 있던 청각·언어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 보건복지콜센터는 2005년 11월1일 문을 연 이래 보건복지 정책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복지지원, 자살, 노인·아동 학대 등 긴급지원 관련 상담서비스를 연중무휴 24시간 제공해 왔다.

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번으로 전화하면, 보건복지 및 긴급지원 관련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보건복지콜센터 031-389-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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