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씨(대표 조영광, 이영수, www.mpc.co.kr)는 13일 3분기 매출액 308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약 20%, 약 25% 상승한 실적이다.
엠피씨는 오늘 실적을 발표하면서, CRM사업부문에서 기존 고객사와의 높은 재계약율과 롯데손해보험 외 다수의 신규수주가 증가한 것이 최근 글로벌경기침체 속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하는데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엠피씨의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약 858억원, 영업이익 약 29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각각 약 21%, 약 165%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영광 사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경영환경에서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은 차별화된 고객관리 노하우와 컨택센터 운영 및 시스템 개발의 우수성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 건설부문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피씨는 최근 '도심형 Wellness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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