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훼미리마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백정기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과 팀장이 보광훼미리마트 24시간 콜센터에서 고객클레임 및 문의를 직접 접수, 처리하고 있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접객과 매장 경영을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과 매장직원이 가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훼미리마트는 지난해 창립이래 최대 수익을 올렸지만 이 같은 호황에 만족하지 않고 오히려 이 시기를 고객에게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호기(好機)로 삼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 이건준 기획실 상무는 "기존에 구축한 점포 네트워크 인프라에 더해 좀 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