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미리마트 새해 현장경영 강화 전 임직원 콜센터 근무
훼미리마트 새해 현장경영 강화 전 임직원 콜센터 근무
  • 김상준
  • 승인 2009.01.05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훼미리마트가 새해를 맞아 임원진의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보광훼미리마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백정기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과 팀장이 보광훼미리마트 24시간 콜센터에서 고객클레임 및 문의를 직접 접수, 처리하고 있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접객과 매장 경영을 체험해 봄으로써 고객과 매장직원이 가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피부로 느끼고,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훼미리마트는 지난해 창립이래 최대 수익을 올렸지만 이 같은 호황에 만족하지 않고 오히려 이 시기를 고객에게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호기(好機)로 삼는다는 각오를 밝혔다.

보광훼미리마트 이건준 기획실 상무는 "기존에 구축한 점포 네트워크 인프라에 더해 좀 더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