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현재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인 콜센터(유선전화 120번) 운영시간을 1월 15일부터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작년 5월 개소 당시 700여건이던 콜센터의 1일 평균 상담량이 작년 10월 기준 1400여건까지 늘어나 운영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운영시간 연장으로 평일 평균 350건, 공휴일 1200건을 더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오전 9시~오후 6시에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상담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또 민원처리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하는 서비스도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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