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고 한국컨택센터협회가 개발 운영하는 인터넷원격훈련이러닝 교육과정의 첫 오픈 일자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러닝 대상은 상담사가 되고자 하는 일반인에서부터 상담사, 경력자 슈퍼바이저 3~6년차, 컨택센터 전문 사내강사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대상이다.
지난해 11월 ‘인터넷훈련원격훈련지원사업자’로 선정된 후 설문과정을 거쳐 업계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최대한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2월에 프로그램 개발이 완료하고 3월에 활용 테스팅을 거쳐 4월 1일자로 정식 오픈 하게 됐다.
이번 이러닝 과정은 매 월 1일에 오픈 되며, 전 월 20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방법은 한국컨택센터협회 홈페이지(www.contactcenter.or.kr)에 접속하여 ‘컨택센터 이러닝 과정’을 클릭한 후 신청에 필요한 몇 가지 사항들을 기록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몇몇 과정에 대한 샘플 강좌를 미리 들어볼 수 있으며, 20일부터는 모든 과정의 맛보기 강좌를 체험할 수 있다. 수강료는 중소기업 중 매출액 3백억 미만 혹은 300인 미만인 기업은 무료이며, 일반기업도 80% 환급이 되므로 1인당 4천원 정도에 1개 과정 수강이 가능하다.
한국컨택센터협회 황규만 사무총장은 “현재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사들에게 직급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업체 교육담당자들은 연간교육 일정을 계획하면서 체계적인 온․오프라인의 연계를 통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2-725-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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