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1%로 줄어드는 등 수시채용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이같은 결과는 채용정보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
가 최근 상장등록사 303개 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채용 예정인원은 총 72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채용을 실시할 업체는 총 133개사로 전체의 43.9%를 차지했다.
아울러 채용이 없는 업체는 17.5%에 불과했고, 아직 채용계획을 잡지
못한 업체도 38.6%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대규모 공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극소수인 것으로도 나타
나 경기불황에 따른 수시채용이 완전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 업종이 가장 많은 243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
으며, 다음으로 유통무역(610명), 조선자동차철강(610명), 외식식음
료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보통신이 지난해보다 채용률이 94.6%나 줄어든 가운데, 금융,
석유화학에서도 저조한 채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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