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턴을 희망하는 100개 중소기업에게 인턴파견의 각종 경비를 6개월 동안 지원하고, 인턴의 연수가 끝나면 최종적으로는 그들을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코트라 사장은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무역인력 양성, 중소기업 마케팅지원, 이 세 가지를 한 번에 성장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우리의 바람대로 중소기업과 미취업청년 서로에게 도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에 참여 가능한 중소기업은 코트라가 시행 중인 해외 지사화 사업 참여기업으로써 이달 1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최종적으로 100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대졸 인으로 해외 연수를 희망하고 외국어 구사능력을 지닌 100여명의 미취업자와 연결해 주고, 해당기업은 그들을 지사화 인턴으로 채용하고 해외에 파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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