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서비스산업협, 신규회원 가입 활발
HR서비스산업협, 신규회원 가입 활발
  • 곽승현
  • 승인 2009.05.27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웃소싱기업, 협회 역할 기대… 가입 잇따라


-교육 등 산업 육성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회장 이상철 www.kostaffs.or.kr)가 지난 1월 12일 정기총회를 통해 기존 인재파견협회에서 한국HR서비스산업협회로의 협회명 변경 및 파견을 포함한 전체 HR서비스산업으로의 사업범위 확대를 공표한 이후, HR아웃소싱기업들의 회원가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HR서비스산업협회 측은 2월 이후 지금까지 무려 20개사가 신규로 회원가입을 했으며 매주 2~3개 기업이 문의와 가입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일은 다른 협단체와 비교해 봐도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상철 회장은 “HR서비스기업들의 회원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협회가 HR서비스산업을 발전시키는 협단체로 변모한 것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 인 것으로 생각 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HR서비스산업의 육성과 회원사 서비스 확대를 통한 권익 옹호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업신용평가 전문단체 등록
회원사의 공공입찰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신용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신용정보의 기업평가 자문 전문단체에 등록했다. 협회의 이번 전문단체 등록으로 회원사가 나이스디앤비(www.g2brating.com)에 기업신용평가를 신청하게 되면, 협회가 동업종 내 대표자 경력 및 평판, 생산능력, 기술능력, 품질관리 능력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되어 평가에 긍정적으로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HR서비스산업협회가 이번에 전문단체 시스템에 등록하게 됨으로써 HR서비스기업이 기업신용평가 진행 시 신용평가 가산점을 부여하게 되었다. 또한 한국신용평가와의 제휴를 통해 협회 회원사가 나이스디앤비를 통해 신용평가를 신청하게 되면 평가 비용의 10%를 할인 해주고 있다.

△ 선택적복리후생 시스템 무료 구축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와 손잡고 'HR서비스기업 전용 선택적복리후생 시스템‘을 무료로 구축해 주고 있다. 협회 측은 HR서비스기업이 선택적복리후생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되면 HR서비스기업 소속 근로자들의 복지 혜택 요구가 많은 상황 속에서 타사와의 비교우위를 통한 우수 인력의 수급 및 유지가 원활하고, 고객사에 대한 신뢰 제공, 회사 위상 강화에 따른 영업 마케팅력의 강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HR서비스기업이 협회를 통해 선택적 복리후생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면 ‘KOSA복지몰’의 경우, 구축비 무료(일반은 1000만원)에다가 시스템 유지보수비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 사무용품 전문 ‘오피스몰’ 오픈
최근 회원사를 위한 사무용품 전문몰인 ‘KOSA오피스몰(www.kosa.officeway.co.kr)’을 오픈했다. KOSA오피스몰은 협회가 소속 회원사 비용절감 지원을 위해 만든 온라인 쇼핑몰로 사무용품 전문 판매 회사인 오피스웨이와의 제휴를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제공상품은 잉크토너에서 일반사무용품까지 총 2만여 제품이 구비되어 있으며 시중가 대비 70~20%까지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 HR기업전용 인사관리프로그램 보급
‘HR서비스기업 전용 인사관리프로그램’을 선보이고 대대적인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협회가 제공하는 KOSA인사관리프로그램(www.kosahr.com)은 업무인력 도급, 인재파견 등의 업체들이 관리의 혁신을 기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협회 측은 이 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관리가 시스템상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된다고 밝혔다. KOSA 인사관리프로그램은 채용정보, 급여조회, 증명서 발급, 입사 지원 및 관리, 4대보험관리, 급여관리, 전자결제, 토털통계 등의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서버 없이도 웹상으로 모든 관리를 할 수 있다.

△ 고용보험환급 직무능력 교육 개강
아웃소싱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63개의 직무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은 100% 고용보험환급 과정으로 교육비는 중소기업은 80%, 대기업은 100% 환급 처리된다.
이번에 HR서비스산업협회가 제공하는 직무교육은 중앙교육개발원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며 수강을 받는 직원들이 업무 공백 없이 여유 있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독서통신 교육 형태로 제공된다. 한편, 협회 측은 교육을 신청한 아웃소싱기업에게 3개월 동안 전문노무사의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