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0.9%P 증가
정부의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면서 조업률은 강보합수준을 나타낸 반면, 무역수지가 불황형 흑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계 선진국들의 경제 마이너스 성장세가 지속되는 등 국내외 경제 회복의 수준은 아직 미흡한 상태다.
수출 감소와 내수 부진으로 고용불안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및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인해 경기회복이 다소 장기화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장상조업률 80% 이상의 호조를 뛴 업종은 조선기자재, 연식품, 선박기관수리, 니트 등 8개 업종이며 가구, 자동차부품, 직물, 인쇄등 6개 업종은 80%미만으로 부진했다.
조사대상 1,703개 업체 중 309개(18.1%)가 조업을 단축하고 44개(2.6%)가 판매부진, 자금부족 등을 이유로 휴․폐업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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