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글로벌 아웃소싱 국가 순위 선정
2009 글로벌 아웃소싱 국가 순위 선정
  • 김유경
  • 승인 2009.07.23 1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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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글로벌 아웃소싱이 가장 활발한 국가로 인도가 선정됐다.

글로벌 경영컨설팅 업체인 A.T Kearney가 지난달 선정한 ‘2009 글로벌 서비스 목록(GSLI)’에 따르면 인도가 1위로 가장 많은 오프쇼어 아웃소싱을 하고 있는 국가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이 2위, 말레이시아가 3위를 차지했다.

이 세 국가는 낮은 인건비와 숙련된 기술로 톱3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지난 해 까지만 해도 중유럽이 글로벌 아웃소싱의 중요한 축이었으나 올해에는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등의 중유럽 국가들이 늘어난 인건비와 경쟁 국가들의 힘에 밀려 하향세를 보였다.

한편 IT서비스 산업이 발달하면서 서남아시아․중동지역과 같이 값싼 인건비를 가진 국가들이 눈에 띄는 성장해 올 들어 6위를 차지한 이집트와, 9위 요르단을 포함한 총 6개 국가가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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