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유통기업은 롯데, 신세계, GS, CJ 등으로 약 20명의 CIO가 참석했다.
본사 후지쯔 유통 컨설턴트 부장은 20여명의 CIO에게 “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첫 번째 키워드는 소비자의 특성을 읽어내는 것이다”며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IT혁신을 적용한 유통산업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절감에 취중하기 보다는 구조조정을 통한 선택과 집중하며 최신 정보 기술을 도입한 경영혁신기법으로 자체적 경쟁력을 강화시키려는 노력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현재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과 글로벌 경제 위기의 장기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 상승 등 많은 일들이 겹치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유통 기업들의 IT혁신으로 비즈니스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고객들에게 새로운 소비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이날 단순한 솔루션 공급이 아니라 고객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필드 이노베이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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