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동남권 유통단지 고용지원 MOU체결
민·관·학, 동남권 유통단지 고용지원 MOU체결
  • 곽승현
  • 승인 2009.10.2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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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와 유관기관, 학교, 훈련기관, 기업 등이 손을 잡고 동남권유통단지(Garden 5) 고용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는 21일 국내 최대규모의 동남권유통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입주기업에 대한 ‘One-Stop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개 유관기관·단체·기업과 동남권 유통단지 고용지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근로복지공단 서울동부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서울동부직업훈련기관협의회, 송파공업고등학교, 동남권유통단지입주기업협의회 대표 (주)대청레포츠·(주)유노드테크놀로지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는 참여기업의 고용 및 각종 기업경영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파악해 지역 유관기관 단체 등이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는 동남권 유통단지(Garden 5)에 입주 또는 입주예정인 1,061개 기업(청계천 이주업체)을 대상으로 입주시기, 채용계획 등 고용수요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미 서울동부고용지원센터 소장은 현재 추가로 실시하는 고용실태조사(일반기업체)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들 기업들의 고용수요를 협약체결 기관·단체와 공유하는 한편, 채용계획이 있는 업체는 매주 수요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서울 Job 2 to 5’행사에 참여토록 하여 지역 고용문제를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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