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오스, 전북 익산시 민원 콜센터 1일 오픈
이지오스, 전북 익산시 민원 콜센터 1일 오픈
  • 김상준
  • 승인 2009.12.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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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전문 상담사 지난 10월 중순부터 시범운영


컨택센터 아웃소싱 전문기업 이지오스(대표 노로버트호식 www.egios.com)는 1일 익산시 민원콜센터(1577-0072)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화 민원 상담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많은 지역민들 참석, 민원콜센터 개소식을 축하 했다. 또한 운영업체 대표인 이지오스 노로버트호식 대표를 비롯해 KT 김원중 전북지사장 및 각 업체 담당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한수 시장은 “익산시 민원콜센터 개통으로 시민의 시정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게 되고,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 향상이 기대 된다”며 “시민 만족을 위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오스 노 로버트 호식 대표는 “익산시 민원콜센터 업무를 수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친절하고 전문적 상담을 통해 익산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개소식에서는 이지오스 박연주 실장과 KT 최대우 과장이 이한수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시범운영을 실시 해왔다.

10명의 전문 상담사가 평일 08:30~18:30분까지 익산시 단순 민원 안내를 비롯해 생활불편사항 신고 등 시민이 궁금해 하는 시정 업무에 대한 전화 상담을 시작으로 점차 업무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야간과 공휴일에도 전화번호를 남기면 다시 전화를 걸어 상담하는 콜백(Call Back)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지오스는 2007년 전라북도와 익산시 3자 MOU 체결을 통해 익산지사를 설립하고 2008년도에 300석 규모의 피자헛 콜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2009년에는 익산시 민원 콜센터를 유치함으로서 관공서 콜센터 아웃소싱 분야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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