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최근 2325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해 28일 발표한 '1월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1월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3으로 전월에 비해 4p 상승, 이는 2002년 4분기 96을 기록한 후 최고 수준이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해 2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가 10월에 92로 정점을 찍은 뒤 11월과 12월 연속 89를 기록했다.
업황 BSI는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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