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 고용자수는 감소, 실업률은 개선
1월 미 고용자수는 감소, 실업률은 개선
  • 임은영
  • 승인 2010.02.08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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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월 고용지표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자수가 의외로 감소하고, 실업률은 예상 외로 개선되었다고 5일 미국 노동부가 밝혔다.

1 월 비농업 부문 고용 자수는 2 만명 감소하였고 1 월 실업률은 9.7 % 로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시장 전망은 10.1 %였다. 시장의 예상보다도 실업률은 더 감소한 것이다.

또한 자세한 내용을 보면 서비스 부문의 고용자수가 전월의 9만 6000명 감소에서 4 만명 증가로 돌아섰다. 인재 파견은 5 만 2000명이 증가했다.

또한 평균 주간 노동 시간은 33.3 시간으로 1 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간당 임금이 18.89 달러로 높아졌다.

제조 잔업시간은 3.5 시간으로 08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건설 관련 고용 자수는 7 만 5000 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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